살짝 어이가 없어요. 

제일 기대했거든요. 버터색으로 파우치 만들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피할서비스 없이 받을 걸 그랬나요?

피할 사비스 두 장 맡긴 것 중 다른 하나는 괜찮은데 이건 받고 좀 놀랐어요. 

0.7t로 요청드렸고 0.1,2mm 오차면 이해해요. 

뒷면이 물결치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제일 얇은 쪽이 무슨 종잇장처럼 얇아요. 어이없어서 이거 재보려고 게이지도 구매했어요. 

가죽의 절반이 저렇게 0.2t도 안되게 종잇장 두께예요. 

이정도면 피할하고선 인지하셨을텐데 아무런 말도 없고 참 그렇네요.

구매한 것 중 이 가죽이 제일 큰데 이걸 제일 겉으로 말아서 그 와중에 가장자리는 또 다 구겨졌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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